HUG 든든전세주택 12차 모집 총정리: 900호 역대 최대,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청하는 법

HUG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든든전세주택 12차 입주자를 오늘 9월 30일부터 모집합니다. 서울 420호, 인천 360호, 경기 116호, 부산 4호로 총 900호이며 한 번 공고로는 역대 가장 큰 규모입니다. 나이, 소득, 자산을 보지 않고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주변 전세 시세의 90% 이하 보증금으로 최장 8년을 살 수 있습니다. 집주인이 HUG라서 보증금을 떼일 걱정이 없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 글은 9월 30일 공고문을 기준으로 일정, 자격, 신청 방법, 떨어지는 사람들이 흔히 놓치는 조건을 정리합니다.

HUG 든든전세주택 12차 입주자 모집 900호 일정과 지역별 물량

1. 든든전세주택이 무엇인가

HUG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집에서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세입자에게 대신 갚아줍니다. 그렇게 대신 갚아준 집을 경매에서 직접 낙찰받거나 소유자와 협의해 사들인 뒤, 다시 손봐서 무주택 세대에 전세로 내놓는 것이 든든전세주택입니다. 다세대, 연립,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트가 섞여 있고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 도심의 소형 주택입니다.

일반 전세와 다른 점은 세 가지입니다. 임대인이 공공기관이라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없습니다. 보증금이 시세의 90% 이하로 정해져 있습니다. 소득과 자산 심사가 없어 일반 공공임대에 못 들어가던 맞벌이나 중간 소득층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7월 11차 수시모집의 평균 경쟁률이 165대 1까지 올라갔습니다. HUG는 올해 공급 목표를 지난해 1,800호의 두 배인 3,600호로 잡았고, 이번 12차가 그중 가장 큰 회차입니다.

2. 12차 일정: 신청은 10월 12일 오후 5시까지

단계일정내용
모집 공고9월 30일(수)입주자격 판단 기준일
신청 접수9월 30일(수) 10:00 ~ 10월 12일(월) 17:00안심전세포털 온라인, PC만 가능
서류제출대상자 발표10월 13일(화) 17:00 예정공급 호수의 2배수를 무작위 추첨
서류 제출발표 이후 ~ 10월 20일(화) 17:00온라인 제출, 공고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
자격 검증·소명10월 21일(수) ~ 12월 29일(화)세대구성원 전원 무주택 여부 확인
당첨자·예비입주자 발표12월 30일(수) 14:00 예정포털의 신청내역 조회에서 확인
주택 열람2027년 1월 ~ 2월 예정반드시 현장 확인 후 계약
계약 체결별도 안내계약일로부터 3개월 안에 입주

일정에서 두 가지를 기억하세요. 신청 첫날과 마지막 날은 시간 제한이 있고 그 사이에는 24시간 접수됩니다. 마감 직전에는 접속이 몰려 장애가 날 수 있으니 주말 안에 끝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발표에서 실제 입주까지는 석 달 이상 걸립니다. 당첨돼도 입주는 내년 봄이라고 보고 현재 전세 계약 만기와 맞춰야 합니다.

든든전세주택 12차 신청부터 계약까지 절차 타임라인

3.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조건은 하나, 함정은 여럿

공식 조건은 “9월 30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입니다. 나이, 소득, 자산, 청약통장, 현재 거주 지역은 보지 않습니다. 다만 무주택을 판단하는 범위가 넓어서 여기서 부적격이 많이 나옵니다.

확인 항목기준
무주택 판단 범위신청자, 배우자(세대 분리돼 있어도 포함), 등본에 함께 있는 직계존속과 직계비속, 그 배우자까지 전원
분양권·입주권매매로 취득한 것은 주택 소유로 간주. 상속·증여로 받은 것은 제외
유주택 세대의 분가 예정자신청 불가. 공고일 기준으로 이미 분리된 세대여야 함
미성년자원칙 불가. 자녀가 있는 미성년 세대주 등만 예외
외국인신청 불가. 외국인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은 세대구성원으로 검증 대상
공공임대 불법 양도·전대 적발4년이 지나지 않으면 세대 전체 신청 불가
이전 회차 당첨자·입주자세대구성원 중 있으면 당첨 제한

부모와 같은 등본에 있는 미혼 직장인이 가장 자주 걸리는 경우입니다. 부모 명의 집이 있으면 본인이 무주택이어도 신청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등본을 분리해 혼자 사는 경우는 부모 주택과 무관합니다.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일까지 계속 유지해야 하고, 당첨 뒤에 집이나 분양권을 사면 취소됩니다.

4. 신청 방법: PC로 안심전세포털에서 한 집만 고른다

  1. HUG 안심전세포털에 접속해 든든전세주택 > 모집공고 및 입주신청으로 들어갑니다. 시도, 시군구, 보증금 구간, 전용면적으로 걸러 볼 수 있습니다. 보증금 구간은 1억 미만부터 2.5억 이상까지, 면적은 14㎡부터 85㎡ 미만까지 나뉩니다.
  2. 주택별 상세 페이지에서 주소, 주택 유형, 매입 유형, 전용면적, 임대보증금을 확인합니다. 지도로 보려면 KB부동산 앱의 HUG든든전세주택 메뉴, 거주 후기와 주변 정보는 집품 앱에서 볼 수 있습니다.
  3. 마음에 드는 집 하나를 골라 입주신청 버튼을 누르고 휴대폰 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신청이 되지 않으니 PC를 써야 합니다.
  4. 신청자 정보를 입력하고 동의 항목에 체크하면 끝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서류를 내지 않습니다.
  5. 접수 기간 안에는 신청내역 조회/변경/취소 메뉴에서 집을 바꿀 수 있습니다. 10월 12일 오후 5시가 지나면 바꿀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규칙은 한 세대에 한 집입니다. 세대구성원 여러 명이 각각 다른 집에 신청하거나 한 사람이 두 집에 신청하면 전부 무효가 됩니다. 부부가 따로 신청해도 같은 세대이므로 무효입니다.

5. 당첨 구조: 추첨으로 2배수를 뽑고 서류로 거른다

선정은 순위나 가점 없이 무작위 추첨입니다. 신청 순서도 상관없습니다. 이번 회차는 공급 호수의 2배수를 서류제출대상자로 뽑습니다. 5월 공고까지는 3배수였는데 줄었습니다. 서류 검증을 통과한 사람 중 1배수가 당첨자, 나머지가 예비입주자가 됩니다.

예비입주자는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면 순번대로 기회를 받습니다. 지위는 순번 발표일로부터 90일간만 유지됩니다. 주택 열람 뒤 정해진 기한까지 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되고 다음 순번으로 넘어갑니다.

경쟁률을 낮추는 현실적인 방법은 집 선택입니다. 지역이 좋고 보증금이 낮은 집에 신청이 몰리므로, 조금 외곽이거나 면적이 작은 집, 협의매입형 주택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합니다. 신청자 수는 목록의 신청자수 열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니 마감 전날 비교해 옮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6. 서류제출대상자가 되면 10월 20일까지 낼 것

  •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세대구성원 전원이 정자로 자필 서명합니다. 만 14세 미만은 보호자가 서명합니다.
  •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같은 방식으로 전원 서명합니다.
  • 주민등록표등본. 신청자와 배우자 것을 각각 내고, 세대주와의 관계, 전입일과 변동 사유,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모두 표기되도록 발급합니다.
  •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자 본인 것을 상세로 발급합니다.
  • 외국인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이 있으면 외국인등록증 사본 또는 국내거소신고증을 추가합니다.

모두 9월 30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되고 PDF 파일로만 제출합니다. 정부24에서 온라인 발급할 때 PDF 저장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종이 서류는 스캔해야 하고, 사진 촬영은 글자가 흐려 반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류제출대상자로 뽑히고도 기한 안에 내지 않으면 다음 회차 공고에 신청이 제한되니, 뽑히지 않을 것 같아 신청만 해 두는 태도는 위험합니다.

7. 임대 조건과 비용: 보증금 외에 알아둘 것

  • 계약 기간. 2년이고 무주택 자격이 유지되면 3회까지 재계약해 최장 8년 살 수 있습니다. 재계약 때 보증금은 법이 정한 범위 안에서 오를 수 있습니다.
  • 협의매입형 주택. 최초 임대 개시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임대인이 HUG에서 다른 곳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8년을 채울 생각이면 경매 등 매입형인지 확인하세요. 목록의 매입유형 열에 표시됩니다.
  • 관리비와 하자. 관리비는 HUG가 아니라 건물 관리단에 냅니다. 큰 수선은 HUG가 부담하지만 작은 하자는 임차인 부담입니다. 집에 남아 있는 가전은 임대 대상이 아니라 고장나도 HUG가 고쳐주지 않습니다.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같은 빌트인만 입주 30일 안에 하자가 확인되면 수리해 줍니다.
  • 입주 청소. 입주자가 직접 합니다. 잔금을 낸 뒤에만 짐을 들일 수 있습니다.
  • 전세대출. 든든전세주택도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이용하면 기업, 신한, 농협, 우리은행에서 보증료율 0.031%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미 버팀목 같은 주택도시기금 대출이 있다면 입주 전에 갚거나, 은행에서 대출 목적물을 이 집으로 바꾸는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다른 임대주택 거주자. 입주 전에 기존 임대주택에서 나와야 합니다. 입주 뒤 다른 공공임대에 당첨되면 이 집에서 나가야 합니다.
  • 전대·양도 금지. 위반하면 계약 해지와 처벌 대상이고, 연 1회 실태조사가 있습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청약통장이 필요한가요?

필요 없습니다. 주택 청약과 별개 제도이고 청약 이력에도 영향이 없습니다.

신청하면 서류를 지금 내야 하나요?

아닙니다. 10월 13일 서류제출대상자로 뽑힌 사람만 10월 20일까지 냅니다.

지방에 살아도 서울 집에 신청할 수 있나요?

됩니다. 현재 거주 지역 제한이 없습니다.

부부가 각각 다른 집에 신청하면 확률이 두 배인가요?

아닙니다. 같은 세대의 중복 신청으로 둘 다 무효입니다.

당첨되면 언제 들어가나요?

12월 30일 발표 뒤 내년 1월과 2월에 집을 보고 계약하며, 계약일로부터 3개월 안에 입주해야 합니다. 보수 상황에 따라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 떨어지면 다음은 언제인가요?

HUG는 올해 3,600호 목표로 회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류제출대상자로 뽑힌 뒤 서류를 내지 않은 경우만 다음 회차 신청이 제한되고, 단순 미당첨은 제한이 없습니다.

마무리

든든전세주택 12차는 조건이 단순한 대신 확인해야 할 것이 많은 제도입니다. 오늘부터 10월 12일 오후 5시까지 PC로 한 집만 신청하고, 등본에 함께 있는 가족 전원의 무주택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서류제출대상자로 뽑히면 10월 20일까지 PDF로 서류를 내고, 당첨 발표는 12월 30일, 입주는 내년 봄입니다. 협의매입형 여부와 신청자 수를 보고 집을 고르면 경쟁률을 조금 낮출 수 있습니다. 10월에 함께 챙길 다른 제도 변화는 10월부터 달라지는 것들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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